김재철 코스닥협회장, 소외계층 환우아동 돕는다...미소사랑 후원금 전달​
상태바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소외계층 환우아동 돕는다...미소사랑 후원금 전달​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0일 10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스닥협회 김재철 회장(좌)과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병원장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스닥협회 김재철 회장(좌)과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병원장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코스닥협회(회장 김재철)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제12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 2700만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병원장 조태준) 등 11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코스닥협회는 올해 후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3억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던 522명의 환우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김재철 회장은 "500명이 넘은 어린이를 지원했고, 올해 대회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돕게 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코스닥기업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외에도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서울시립어린이병원(병원장 김재복) 등 11개 기관에 전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