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어폰' 오늘(20일) 개봉, 흥행 공포영화 필수 3요소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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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어폰' 오늘(20일) 개봉, 흥행 공포영화 필수 3요소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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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흥행 공포영화의 필수 3요소를 모두 갖춘 새로운 엔터테이닝 호러 '위시 어폰'이 촬영 비하인드 특별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믿고 보는 감독, 저주받은 소재, 예측 불가능한 탄탄한 스토리까지 공포 영화의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춘 엔터테이닝 호러 '위시 어폰'이 20일 개봉하는 가운데, 흥행 호러 무비의 계보를 이어 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시 어폰'은 10대 소녀 클레어가 우연한 기회에 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를 얻은 후 꿈꾸던 삶을 이루지만, 점차 주변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호러다.

# 흥행 호러 무비엔 믿고 보는 감독이 있다, '애나벨' 존 R. 레오네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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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흥행 호러 무비의 첫 번째 요소는 믿고 보는 감독이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호러 영화에는 제임스 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등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된 믿고 보는 감독들이 있었다. 

영화 '위시 어폰'은 호러 영화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애나벨'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촬영감독으로 공포영화 장르 안에서 자신만의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실력을 쌓아 온 그는 '애나벨' 연출을 맡아 국내에서 1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신작 '위시 어폰'을 통해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강렬한 스릴과 눈 뗄 수 없는 비주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저주받은 소재, 소원을 이뤄주는 뮤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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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호러 무비에서 빠지지 않는 소재 중 하나는 바로 저주받은 물건들이다. 

'컨저링'은 '악령 들린 집'을,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전작이기도 했던 '애나벨'은 '악령이 깃든 인형'을 소재로 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흥행 호러 무비의 계보를 잇는 '위시 어폰'에는 저주받은 '뮤직박스'가 등장한다. 이 뮤직박스는 소유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힘을 지녔지만, 그 소원에는 반드시 피할 수 없는 잔혹한 대가가 따른다. 이 잔혹한 대가가 언제,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찾아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영화 '위시 어폰' 최고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 탄탄한 스토리, 예측할 수 없는 결말,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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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호러 흥행 요소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다. 

'위시 어폰'은 할리우드 전문가들이 인정한 블랙리스트에 선정된 각본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평범했던 10대 소녀 클레어는 어느 날 소원을 이뤄주는 뮤직박스를 얻게 되고 좋은 집과 자동차, 멋진 남자친구와 학교에서의 인기 등 자신이 꿈꾸던 모든 것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행운'은 사실 소중한 누군가를 잃어야만 한다는 '불행'을 담보로 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영화는 꿈꾸던 것을 얻게 된 후 예측 불가능한 끔찍한 대가가 뒤따르는 과정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스릴 넘치는 전개와 엔터테이닝적 요소를 가미해 극의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위시 어폰'은 개봉과 함께 '이 영화가 알고싶다!' 촬영 비하인드 특별영상을 공개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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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영화의 주인공인 조이 킹, 이기홍, 라이언 필립부터 감독과 프로듀서의 코멘트와 특수 분장, 쉬는 시간 등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프로듀서 셰릴 클락은 "이 영화를 정말 근사하게 만들어 준 것은 촬영감독으로서 존의 경력이다. 그는 '컨저링'과 '인시디어스'를 촬영했고 '애나벨'을 연출했다. 호러 장르의 전문가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 조이 킹은 "'위시 어폰'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거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새로운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위시 어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엔터테이닝 호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애나벨'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신작 '위시 어폰'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비주얼로 무장한 채 2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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