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가을학기 문화센터 접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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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가을학기 문화센터 접수 "차이점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0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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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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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20일 일제히 가을학기 문화센터 접수를 시작한다.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점포별로 할인 또는 사은품이 마련돼있어 미리 확인해보는 게 좋다.

◆ 이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테마는 '4차 산업혁명'

이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9월7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현장 또는 웹∙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모두 접수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조기 접수하는 고객들은 정규강좌를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어 서두르는 게 좋다.

이마트는 이번 가을학기 문화센터에서 '가족과 로봇, 미래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관심사가 높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다양한 특강을 선보인다.

우선 엄마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스크래치 특강과 창의융합 강좌를 개설했다. 드론 운전 특강, 3D프린터 특강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관련 강좌도 준비됐다.

참여율이 늘고 있는 50~60대 회원을 위해 힐링, 운동, 공예∙자수, 홈이코노미∙제태크 등 취미강좌를 작년보다 10% 늘렸다.

◆ 롯데마트 "입시부터 영어교육, 체험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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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도 이날부터 9월7일까지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웹∙모바일 홈페이지와 현장 모두 접수 가능하다.

점포별 선착순으로 다용도 위생백, 지퍼팩과 어린이 뮤지컬∙콘서트 관람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점포별 정규강좌에 한해서는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우리 아이 미래 가꾸기'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을학기 강좌가 진행된다.

4남매를 하버드대∙예일대 등 미국 명문대에 보낸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 박경이 소장과 사교육 없이 영어신동을 키운 '기적의 육아연구소' 이성원 소장의 강좌가 준비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재능 발굴단 프로그램'과 '로스쿨 법정 체험하기' '119구조대 및 항공사 체험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은평점과 중계점에서는 입시전문기업 '이투스(ETOOS)'와 함께 대학입시 관련 정보, 주요 과목 학습 지도법에 대한 강의도 9월 한달간 3회에 걸쳐 운영된다.

◆ 홈플러스, 가족과 함께하는 강좌 확대

홈플러스도 125개 문화센터에서 9~11월까지 총 3개월간 가을학기를 진행한다. 6만여개의 다양한 테마강좌가 마련됐다. 독서, 건강, 공예 등 가을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좌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동화 구연 △동화 속 요리 만들기 △동화를 통한 과학공부 △엄마의 그림책 읽기 노하우 등 놀이와 학습을 책과 연계시킨 '독서 페스티벌' 강좌 800여개를 마련했다.

온 가족 건강 관리를 돕는 강좌 100여개도 신설했다. 댄스와 필라테스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필라댄스', 발레와 근력운동을 결합한 '발레핏 트레이닝 강좌' 등 건강 강좌를 비롯해 '디톡스 주스 레시피' '피지 밸런스 비누 만들기' 등 바디 디자인 강좌가 대표적.

퇴근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저녁 영아 클래스'도 선보인다. 맞벌이 부모를 고려해 '트니트니 키즈챔프' '뽀로로 놀이교실' '신나는 체육놀이터 아이런' 등 인기 강좌를 저녁시간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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