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21일 양일간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당·정·청 합동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오는 21일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올해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인 만큼 향후 5년간 국가재정 운용의 큰 틀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라인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도 동석한다.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신설됐다 매년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무위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5년간의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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