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두산그룹은 오는 20~23일(현지시각) 잉글랜드 로열 버크테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 오픈)'을 후원한다.
두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골프대회이자 PGA(미국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참여하고 있다.
두산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브랜드 분석업체 'Kantar Media'에 따르면 지난해 대회 기간 중 전 세계 TV 중계를 통한 두산 로고 노출 효과는 714만 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디 오픈'은 103개 방송사의 중계로 전 세계 6억 가구가 시청했다. TV 중계를 통한 두산 로고 노출 시간은 총 14만 9713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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