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을 열고 우수작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한 건축물을 선정, 시상한다.

녹색건축대전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8일까지 가능하다. 작품접수기간은 9월 4~8일이다. 참가자는 주거부문과 업무∙공공부문, 상업부문 등 3개 부문을 구분해 응모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10개 작품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상금 500만원)과 국토부∙문광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각 300만원), 후원 기관장상(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