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기존 가격에 데이터 500MB를 추가한 알뜰폰 요금제 4종을 내달 31일까지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스노우맨 스마트 300M·500M·1.5G·2G로 월 요금은 8800∼1만9800원이다. 제휴 카드로 자동이체할 경우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스마트 500M 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량 500MB에 데이터를 얹어 1GB를 기존과 같은 월 1만1000원에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 4종은 스노우맨 직영 온라인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 구매 후 자사 요금제 가입 시 휴대전화 파손보상 서비스가 1년간 무상 제공된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부응한 요금제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