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런온 서울은 일반적인 10km 마라톤 대회에서 1km를 더 도전하는 10+1km 로드 레이스로 진행된다.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젊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러닝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후원한다. 러너들이 10+1km 완주하면 1명당 1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만큼의 용품을 육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종목별 유망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런온 서울은 안정적인 러닝을 돕는 아이템들로 구성한 패키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런온 패키지는 기념 티셔츠와 런온 짐백이 포함돼 있으며, 프레시폼 패키지는 러닝화 '프레시폼 잔테'가 추가로 제공된다.
새롭게 마련된 우먼스 패키지는 크롭탑, 슬리브리스, 10부 레깅스, 스포츠 반다나, 런온 짐백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뉴발란스 우먼스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완주한 러너에게는 완주 메달과 간식 등 풍성한 피니쉬 패키지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 비용은 런온 패키지 5만원, 프레시폼 패키지 10만원, 우먼스 패키지 15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총 1만명이며, 뉴발란스 'MyNB'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는 프레시폼 패키지(5000명)와 우먼스 패키지(1000명), 25일 11시부터는 런온 패키지(4000명) 접수를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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