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둠에 강한 풀HD 캠코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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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둠에 강한 풀HD 캠코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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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일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한 풀HD 캠코더 신제품 'HMX-H20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32GB SSD를 탑재해 부팅 속도가 빠르며, 330만화소 CMOS 센서로 어두운 실내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또 하드디스크를 채택한 캠코더에 비해 가볍고 슬림하면서도 충격과 진동에도 강해 야외에서 촬영하기에 좋으며, 떨어뜨려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는다.

37㎜ 광학 20배줌 슈나이더렌즈를 채택하고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개선해 한층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2.7인치 터치스크린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초보자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동영상을 재생하고, 편집할 수 있는 PC 소프트웨어가 캠코더에 내장되어 있어, 캠코더와 PC를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캠코더에 저장된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PC에서 실행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상을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다.

 

32GB 모델은 84만9천원, 16GB 모델은 74만9천원, SD카드 모델은 6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캠코더사업팀 김상룡 전무는 "지난 해에 이어 차세대 저장장치인 32GB SSD를 탑재한 Full HD 캠코더를 선보임으로써 기술력 우위를 입증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편의성, 휴대성에 대용량 저장 능력까지 갖춘 SSD 캠코더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메모리 캠코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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