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골프 선진시스템 도입, 낙후된 골프연습장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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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골프 선진시스템 도입, 낙후된 골프연습장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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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국내 골프인구의 급성장과 더불어 골프 관련 사업 역시 동반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으로서 골프에 대한 인식 전환은 동호인들의 골프 실력 상승 욕구로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오락을 위한 스크린골프의 성업에 이어 이제는 골프 트레이닝을 위한 골프연습장의 시설 업그레이드도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다.

사실상 국내 실내골프연습장은 여전히 그물망 시공의 영세한 연습장이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시설과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는 이제 관련 산업 시장의 필수 조건이 됐다.

스크린타석 골프 브랜드 비주얼골프는 이런 시류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국내 골프연습장 시설과 서비스 확충에 있어서 체질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와 골프장 등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 빠른 전략을 도입해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김영란법 시행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반면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이런 시류 파악과 대처에 미흡한 경향이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역시 사업자가 창업 후 꾸준한 관리와 수익 창출을 유지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한다.

비주얼골프는 단순히 시스템 유통과 공급뿐만 아니라 실내골프연습장 시장의 전반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초고속 카메라 센서 교환 보상판매, 초기 설비 투자의 과도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렌탈 서비스, 시니어 창업 컨설팅 및 홍보 지원 정책 등 서비스 교육사업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먼저 대응책을 마련한 덕분에 비주얼골프 시스템 적용 골프연습장의 경우, 최근 3년간 폐업한 사례가 전무할 정도로 '폐업률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골프연습장 전체 시장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한다. 실내 골프연습장 규모는 1,430억원, 실외 골프연습장은 8,122억원 규모(2015년 기준, 한국골프산업백서2016)이다. 국내 실내 골프연습장은 2,000여개가 운영 중에 있지만 스크린타석 시스템 등 최신 시스템이 완비된 실내 골프연습장은 여전히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주얼골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3년간 1,700대 이상의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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