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첫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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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첫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 개관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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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 기아차 제공.
▲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 기아차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자사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이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울과 고양 등에서 브랜드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왔다. 반면 기아차가 체험관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기아차는 비트 360이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을 360도 전방위에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907㎡(570평) 규모 비트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여러 테마로 구성됐다.

카페 공간에서는 고객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진 아티스트와 기아차 디자이너의 협업 작품이 전시되는 아틀리에도 마련된다.

자작나무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가든 공간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모하비' 등 기아차 RV(레저용 차량)가 전시된다.

살롱 공간에서는 초고해상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등이 설치됐다.

고객은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서 머리에 디스플레이 장치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을 넘나든다. 이로 인해 전시 차량별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은 비트 360 디지털 도슨트 투어에서 교감하며 첨단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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