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부산 중구 동광동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제막행사, 시설투어, 리셉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2008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개관까지 10년이 걸렸다.
지난 3월 말 시설준공을 마치고 3개월간의 개관 준비를 거쳐 7월 4일 정식 개관한다.
시설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 관리한다.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운영사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원, 학생 7천원이다. 부산시민은 30% 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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