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영업이익이 2분기부터 증가하고 해외 법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배 연구원은 "최근 2분기 연속 실적 부진으로 올해 주가도 17% 하락하며 부진했다"며 "상반기 주가 부진이 실적 부진 때문이었기에 실적 개선이 이뤄진다면 주가 상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974억원, 영업이익 95억원, 영업이익률은 9.7%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력품목인 임플란트의 내수와 수출이 모두 양호하고, 치과 기자재 등의 품목 다각화가 잘 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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