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23만1514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상반기(16만7921가구)보다 약 38% 많은 수준이다.
연간 분양 물량은 40만가구로 작년(45만2000가구)보다는 5만가구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2만8498가구, 지방이 10만3016가구로 수도권이 다소 많다.
경기도에선 상반기보다 24% 증가한 7만2920가구, 서울에서는 상반기(1만7181가구)보다 162% 증가한 4만5017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지방에선 청약열기가 뜨거운 부산이 2만5963가구로 가장 많다. 세종에서도 6684가구가 분양된다.
이 외에 충남 1만2876가구, 경남 1만807가구, 경북 7362가구, 전북 6510가구 등이 하반기 분양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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