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ISOCELL' 공개…저화소·고품질 이미지 구현
상태바
삼성電, 'ISOCELL' 공개…저화소·고품질 이미지 구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8일 16시 1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해상도에서 화소 간 간섭 최소화…2013년 세계 최초 개발
▲ 삼성전자가 개발한 1200만화소 듀얼픽셀 모바일 이미지센서.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개발한 1200만화소 듀얼픽셀 모바일 이미지센서. 삼성전자 제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브랜드 'ISOCELL(아이소셀)'을 런칭하고 이미지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Shanghai 2017'에 참가해 아이소셀 브랜드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소셀의 이미지 기술은 미세한 이미지 센서의 화소 간 간섭을 최소화해 작은 픽셀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스마트폰, 차량용 카메라 등 이미지센서가 적용되는 자사 제품에 도입했다. 

아이소셀은 사진 촬영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군을 Bright·Fast·Slim·Dual 등 4가지로 세분화했다.

허국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아이소셀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픽셀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최첨단 이미지센서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폰 등 분야에서 향상된 화질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상하이 행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아이소셀 제품과 함께 모바일, VR, 웨어러블 등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