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28일 조 회장이 미국 아마존 뉴욕오피스에서 아마존과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아마존은 올해 안에 별도의 협의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 적용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 대상과 규모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아마존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과 신한금융 해외법인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가 금융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마존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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