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G 부회장 "앞으로 살아갈 환경 급속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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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 부회장 "앞으로 살아갈 환경 급속 변화"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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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준 LG 부회장. (자료사진)
▲ 구본준 LG 부회장. (자료사진)
구본준 LG 부회장 "앞으로 살아갈 환경 급속 변화"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은 "앞으로 살아갈 환경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기술이 발전하고 융합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변화는 항상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수반한다"면서도 "꿈과 열정이 충만한 젊은 여러분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거의 익숙한 것들을 답습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보고 이전과 다른 방법을 찾아 도전해달라"며 "그러면 분명히 세상의 변화에 당당하게 앞장서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행사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LG 경영진과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가족 등 430여명이 동석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중 약 2주간에 걸쳐 원하는 주제를 정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5개팀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올해 경쟁률은 20:1에 달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시의성 있는 참신한 탐방 주제들이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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