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은행예금 넉달새 30조 감소
상태바
기업 은행예금 넉달새 30조 감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8일 08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올해 가계 예금액은 꾸준히 늘었지만 기업 예금액은 크게 줄었다.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예금 잔액은 1237조841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3%(3조1324억원) 줄었다.

지난 4월 가계가 보유한 예금 잔액은 590조8916억원으로 4개월 사이 1.8%(10조1656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기업의 예금 잔액은 7.8%(29조9693억원) 감소한 353조4904억원으로 조사됐다.

매년 4월은 배당금 지급을 위한 기업의 자금 수요 등이 증가해 예금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