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 전문지 "갤럭시S8플러스 배터리 성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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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 전문지 "갤럭시S8플러스 배터리 성능 1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7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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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플러스가 한 리서치기관의 배터리성능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현재 시판 중인 스마트폰의 배터리성능 평가에서 갤럭시S8플러스가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 기준으로 △연속 통화시간 △와이파이 사용시간 △LTE 데이터 사용 시간 △무선 충전 가능 여부 △배터리 용량 등을 정했다.

평가 결과 갤럭시S8플러스의 배터리는 3500mAh 용량으로 연속통화 26시간, LTE 데이터 사용이 17.5시간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S8플러스에 이어 갤럭시S7엣지, LG G6, 삼성 갤럭시S8이 각각 2, 3, 5위를 차지했다. 4위 구글 픽셀XL을 제외하고 상위 5개 중 4개 제품이 한국산이다.

전문지 측은 "순위 상위에 오른 스마트폰들은 3000mAh 이상 배터리 용량을 갖췄고 전력 소비를 최적화한 프로세서 등에 의해 긴 사용시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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