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광고 '타조의 꿈' 칸 광고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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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광고 '타조의 꿈' 칸 광고제 수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6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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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의 날갯짓 보여주며 소비자 응원…인간적·감성적 소구로 고객에 다가갈 것"
▲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7개 부문을 수상한 갤럭시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화면. 삼성전자 제공
▲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7개 부문을 수상한 갤럭시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화면. 삼성전자 제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8 글로벌 브랜드광고 '타조의 꿈'이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조의 꿈'은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7개 부문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을 수상했다.

이번 광고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주제로 제작됐다.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가 가상현실(VR)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경험한다. 이후 실제로 하늘을 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영상에 연출했다.

목표를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세계 모든 고객들을 응원하고 또 사람을 중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것이 광고의 주제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칸 라이언즈'는 올해 64번째로 열렸다. 현지시간으로 6월17~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해외 유수 기업들이 매번 참가해 마케팅과 광고분야 등에서 창의적인 기량을 겨룬다. 올해 24개 부문에 4만117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갤럭시S8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은 지난 3월 29일 갤럭시 S8 언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2주 만에 17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인간적·감성적인 브랜드가치 전달을 목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삼성 아틀리에'를 병행해 갤럭시S8, 기어VR, 기어360 등 제품과 다양한 VR 콘텐츠 체험기회를 참가자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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