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난해 세계 최초 출시한 무풍에어컨은 올해 스탠드형에 이어 벽걸이형을 출시했다.
침실 등 개인 공간에서 무풍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것.
이 에어컨은 '스피드 냉방' 기능으로 소비자가 희망하는 실내 온도로 맞추고 에어컨 전면에 있는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확산시키는 '무풍 냉방'으로 냉방 기능을 수행한다.
2017년형 모델은 이에 더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풍에어컨의 수요가 늘면서 제품 도착이 늦어지지 않도록 이번 배송·설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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