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상태바
국민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6일 10시 4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0626103847.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국민은행은 26~27일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창업공공기관의 교육과정에 더해,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권 노하우 강의를 대폭 강화했다. 

투자 전문가와 함께 △창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기업컨설팅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업과 관련된 이론 및 지원제도의 강의는 물론, 모든 참석자에게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추가해 KB전문가의 법률·세무·창업일반 등 1:1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카데미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 되며,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한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소재 5개 거점에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을 통한 일자리창출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정통한 금융권 정보를 가미한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