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급한 친구 말 듣고 산 복권, 한 방에 당첨" – 나눔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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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급한 친구 말 듣고 산 복권, 한 방에 당첨" – 나눔로또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6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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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급한 친구 말 듣고 산 복권, 한 방에 당첨" – 나눔로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화장실이 급한 친구의 말을 듣고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뒤 5억 원에 당첨된 사연이 화제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박중헌)는 제35회 스피또1000 2번째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피또1000의 1등 당첨 금액은 5억 원이다.

행운의 주인공 A씨는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친구가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로 갔다"며 "그 말을 듣고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편의점에서 스피또 1000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A씨는 "구입한 복권을 긁었더니 1000원에 당첨됐고 연이어 당첨된 복권을 바꿔서 긁었더니 5억 원에 당첨됐다"며 "1등에 당첨되고 너무 기뻐서 친형에게 전화해 당첨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최서혜 팀장은 "스피또는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당첨자처럼 복권을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면서 뜻밖의 행운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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