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30일 열리는 이번 초청 연수에는 칠레,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7개 중남미 국가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하천관리, 통합 물관리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고속도로 운영관리, 물류관리 등 우리나라 인프라 정책∙개발 사례를 소개 받는다. 한강홍수통제소, 수도통합운영센터, 강천보, 팔당댐, 안양 유(U)통합 상황실, 광명물류센터 등 주요 인프라 현장을 방문한다. 관련 기업들을 만나 실질적인 수주 연계 효과를 도모한다.
한편 2013년 시작된 초청연수는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해외 진출 관련 공공∙민간부문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69개국 371명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