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22일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별 매출이 신장세로 돌아섰다.
지난 1∼5월 이마트 라면 매출은 12.1%나 감소했다.
롯데마트에서도 1∼22일 라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1% 상승했다.
이마트는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오자 각 라면 제조사들이 여름 특수를 노린 다양한 신상품을 쏟아내면서 올해 들어 한풀 꺾이는 듯 하던 프리미엄 라면 전쟁이 다시 불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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