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 대상 미생물 분석교육 실시
상태바
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 대상 미생물 분석교육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3일 17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중소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식품안전센터에서 PB(자체 상표 브랜드)를 제조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미생물 분석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을 위한 분석 장비를 갖췄지만, 실제 운영능력이 미흡한 중소 협력사들에게 분석 기술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식품안전 기술교육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3년간 참여한 협력사는 150곳이 넘는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점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심화 과정은 기초 분석교육을 이미 이수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내용도 한 단계 전문화됐다. 제조 식품 유형에 따라 병원성 미생물 또는 일반 미생물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실습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교육일정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되며, 3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화학 분석교육은 협력사의 요청이 있거나 필요할 경우, 맞춤형 교육, 방문 교육으로 상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은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 식품위생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중소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협력사 스스로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CJ프레시웨이만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