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AI 고병원성 확진…고강도 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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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I 고병원성 확진…고강도 방역 추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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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구 동구 가금거래상인 소유 토종닭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23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대구시는 이날 "농림축산 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대 내 가금류 이동통제, 거점 소독장 운영 등 고강도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통제초소를 현재 1곳(발생농가)에서 3곳(동구, 북구, 수성구)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21일에는 발생농가와 인근 3km 이내 7농가 가금 725마리를 도살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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