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 GM'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LB 9이닝스 GM은 사용자가 메이저리그(MLB) 팀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과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을 관리하고 운영한다.

이 게임은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 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MLB 현역 선수 정보와 이미지·구단별 로고·유니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MLB 데이터 기반 사용자에게 맞게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를 통해 검증받은 정교한 시뮬레이션 엔진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