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가격 인상으로 인한 품목 물량 저항이 완화돼 앞으로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추가 가격 인상 시
수익구조가 다시 레벨업되며, 최근 오너 일가의 지분 이동 고려 시 1~2년내
농심의 배당 증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말 가격 인상(6%) 효과는
물량이 어느 정도 감소해도 최소 200~250억원의 이익증가 효과는 나온다"며 " 2~3년내에는 2세, 3세 지배구조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를 위해 농심홀딩스와 농심이
배당을 늘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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