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실적모멘텀↑…아이코스 영향 제한적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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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실적모멘텀↑…아이코스 영향 제한적 – 키움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5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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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KT&G의 실적 모멘텀이 좋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수담배 판매량 우려가 점차 완화되고 있고, 경쟁사의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의 초기 공급 물량이 크지 않아 실적에 대한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15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4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실적 기대치도 점차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2분기 수출담배의 매출 성장률은 시장의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국내 소비경기 회복과 제품 구매층 다양화 효과에 힘입어 인삼공사의 매출 성장률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동사 실적의 안정성 못지 않게, 성장성이 주목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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