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최고치 후 하락마감…코스닥은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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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최고치 후 하락마감…코스닥은 연중 최고치 경신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4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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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코스피가 오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중, 연중 최고치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6포인트(0.09%) 내린 2372.6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지수가 2387.29까지 올라 이전 장중 역대 최고치(2385.15) 3거래일 만에 새로 썼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370선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3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0억원, 329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9%)를 비롯해 LG화학(-3.93%), 한국전력(-1.83%), SK텔레콤(-1.81%) 등이 내렸다. 반면 현대차(2.74%), SK하이닉스(0.85%)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49%), 전기가스업(-1.41%), 증권(-1.13%) 등은 오른 반면 기계(1.84%), 운송장비(1.70%), 종이·목재(1.2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포인트(0.35%) 오른 671.59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674.36까지 올라 장중 연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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