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주유·쇼핑 혜택 강화한 2번째 '프리미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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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주유·쇼핑 혜택 강화한 2번째 '프리미엄' 카드 출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4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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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주유 할인, 쇼핑 업종 포인트 적립 등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드 상품 '베브 쓰리(BeV Ⅲ)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1월 내놓은 항공 마일리지 특화 상품 '베브 파이브(BeV Ⅴ) 카드'에 이어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 체계가 적용된 두 번째 상품이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초 'Beyond Value'의 약자로 '가치 그 이상의 가치'를 의미하는 '베브(BeV)'라는 상품명 뒤에 로마 숫자로 연회비 수준을 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 관련 브랜드 체계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합리적인 수준의 연회비로 △주유 할인 △전 가맹점 포인트 무제한 적립 △쇼핑 업종 포인트 특별 적립 △쿠폰 서비스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국 모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휘발유가 기준으로 리터당 1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주유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100만원 이상이면 주유금액 기준 월 4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용 시 1.3% △금요일과 주말에 면세점 및 롯데·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이용하면 1.5%가 특별 적립된다.

이 외에도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5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 15만원 △KB국민카드 포인트리 15만점 △호텔 부페 이용권 16만원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 서비스도 연 1회 제공된다.

카드 발급 첫해에는 연회비를 납부하고 일시불 및 할부로 50만원 이상 사용 시 이용 가능하다. 이후에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하고 전년도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시 'PP카드' 등 별도의 멤버십 카드 없이 유효기간까지 전 세계 800여 개의 공항 라운지를 연간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키(LoungeKey) 서비스'가 제공된다.

발급 첫해에는 이 카드로 1회 이상 사용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전년도 이 카드의 이용실적이 60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과 유니온페이가 보유한 해외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는 20만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은 21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평소 이용이 많은 주유·쇼핑 업종에 대한 혜택과 실용적인 쿠폰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에 담았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실용성과 품격을 겸비한 다양한 프리미엄 카드 상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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