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3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동사는 75% 이상의
높은 검색점유율을 통해 메일, 카페, 블로그, 쇼핑, 동영상 컨텐츠 등 국내 인터넷 소비의 관문(Portal)을 독점했다"며 "이러한
검색경쟁력은 최근 모바일 상거래 시장성장에서도 상품 거래의 플랫폼 역할로 이어져, 1분기 네이버페이
거래액이 고성장하며 인터넷 상거래의 중심으로 성장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AI 비서 앱 '클로바', AI 기반의 대화형 엔진 '네이버I'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생활 과 산업 각 영역에 적용될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술플랫폼으로 진화 중에 있다"며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하려 노력중인 동사와 유사한 기업들의 인터넷 산업(광고 등)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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