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은 브랜드샵 부진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수출은 하반기 신규 고객사와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가 예정돼 있어 성장성을 다시 회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제약부문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미지역 법인들은 아직까지 국내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자체
영업을 통해 10% 수준 매출 성장과 연간 8~9%포인트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경법인도 1분기
이연됐던 오더들이 반영되고 영업일수도 정상화 되면서 큰 폭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현재는 국내 화장품의 일시적 부진을 제약, 북미, 중국법인이 상쇄해주고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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