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돌파하며, 지수 상승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자 ETF 투자자들도
상승장에 배팅해 레버리지 ETF의 인기 상승세가 더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덱스(KODEX) 레버리지 ETF의 4월 누적 일평균 거래량이
1089만건에서 지난달 누적 일평균 거래량 1856만건으로 71% 증가했다. 또한 4월
누적 일평균 거래대금은 1439억원에서 2825억원으로 96% 증가했다.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해 코스피200지수가 1% 상승(하락)시 레버리지 ETF는 2% 상승(하락)하는 구조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코스피 상승세와 더불어 레버리지 ETF 투자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레버리지 ETF 7종목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레버리지 ETF 7종 대상 종목은 KODEX
레버리지, TIGER레버리지, KINDEX레버리지, TIGER200선물레버리지, KBSTAR200선물레버리지, KOSEF200선물 레버리지, ARIRANG200선물레버리지다. 이벤트 신청 없이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든 해당기간 동안 무료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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