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남해안에는 이날 밤부터 5∼20㎜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 상에도 곳곳에 안개가 짙고 남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영남권 일부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13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남해안 등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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