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시총 17% 증가…삼성전자 시총 3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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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시총 17% 증가…삼성전자 시총 300조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2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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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1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18.40% 늘어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534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17.22% 증가했다. 상위 10, 50개 종목이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감소했으나 상위 100개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 2535042억원에서 18.40% 증가한 3001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이 지난 2015년 말 이후 10위권 밖으로 하락한 데 반해 네이버와 포스코가 10위권에 재진입했다.

2015년 말 이후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 화학업종이 자취를 감춘 데에는 중국시장에서의 부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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