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비바퍼블리카와 핀테크 업무제휴 체결
상태바
신한금융투자, 비바퍼블리카와 핀테크 업무제휴 체결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9일 14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왼쪽),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
▲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왼쪽),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핀테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비바리퍼블리카의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편 송금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친화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간편 송금서비스 앱 토스(Toss)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을 받아 정보보안 관리체계도 검증된 서비스다. 다운로드 800만건, 누적 송금액 5조원(지난달 말 기준)을 돌파하며 금융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이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오랜 노하우와 토스의 핀테크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