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는 한국사무소 송승헌 파트너를 신임 시니어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니어 파트너는 맥킨지에서 컨설턴트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다. 전 세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소수만이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니어 파트너는 맥킨지 운영 부문과 제조업 부문 아시아 공동리더다. 15년간 글로벌 자동차, 전자, 조선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 박사로 맥킨지 입사 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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