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험료 일반차보다 10% 저렴?
상태바
전기차 보험료 일반차보다 10% 저렴?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6일 15시 1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7040816130005600_P4.jpg
전기자동차 보험료가 일반 차량보다 10%가량 저렴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달 말 전기차 보험의 참조순보험료 산출을 완료하고 금융 당국에 신고할 계획이다.

참조순보험료는 보험개발원이 국내 모든 손해보험사의 전기차 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손해율을 분석해 만든 보험료율이다. 일종의 표준 보험료(사업비 제외)다.

중소형사의 경우 통계자료가 부족해 보험료를 책정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를 대비해 보험개발원이 참조순보험료를 산출해 제시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는 9월말부터 참조순보험료를 활용해 전기차 보험의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전기차 보험료 수준이 어느 정도 될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다. 다만 일반 자동차보다 10%가량 쌀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