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플랫폼, 단 하나의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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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플랫폼, 단 하나의 코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2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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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지음/팝샷/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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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 책은 윤재영 대표가 보안전문가로서 성장했던 청년 시절부터 타이탄플랫폼 설립 후 ICT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까지 그의 활약상들을 다루고 있다. 창업희망자 또는 업계 새내기들을 위한 입문서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으나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볼 때에, 지금 이 순간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과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며 도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윤재영 대표의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실패에 굴하지 말고 나아가라'. 그러나 창업 후 5년 이상 살아남는 회사가 손에 꼽힐 만큼 기업 운영은 결코 녹록치 않다. 더군다나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로 낙인찍히기 쉬운 한국 사회에서 실패에 초연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런 한국의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고 재도약할 것인가에 대하여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을 책에 담아냈다. 그는 실패를 맞을 때마다 자신의 어떤 부분이 미숙했는지 되돌아보고, 그 보완점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철저한 복기가 지금의 그를 그리고 타이탄플랫폼을 있게 하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지금 꿈을 좇고 있거나 도전에 실패해 좌절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윤재영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딛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윤재영 대표가 창업한  '타이탄플랫폼'은 디지털 콘텐츠의 권리보호와 함께 창작자와 수익을 나누는 사업모델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과 스마트 홈 코어 '클루웍스(clueworks)'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새로운 기술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본사 외에 북미 법인,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17년 6월 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은 특허 받은 콘텐츠 권리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콘텐츠가 거래되는 오픈마켓으로서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사, 유통사 누구든지 콘텐츠 거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운영 가능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또한 스마트 홈 코어 '클루웍스(clueworks)'는 윈벤션이 탑재된 스마트 홈 코어로 멀티미디어, VR 콘텐츠,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다. 현재 개인 및 가정용 디바이스인 B2C 제품뿐만 아니라 B2B, B2G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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