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탑 아닌 GD에 대한 우려 -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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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탑 아닌 GD에 대한 우려 - 하나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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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빅뱅의 멤버 탑이 입대 전 수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관련 혐의들을 대부분 인정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여부 불확실성이 주가 하락에 영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일 동사의 주가는 장 마감 직전 급락하며 4.62% 하락 마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과거 지드래곤도 대마초 이슈가 있었고,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 인정으로 컴백을 1주일 앞둔 지드래곤의 흡연 여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되면서 우려가 확대됐다""지드래곤의 흡연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 하락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드래곤이 활동을 잘 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려는 서서히 불식되겠지만, 언급하기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투자자들 혹은 팬들을 위한 공식적인 해명이 있다면 불확실성은 빠르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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