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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젊은 세대보다 스마트폰 뉴스 앱 더 사용해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7년 05월 31일 오후 2시 9분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젊은 세대보다 스마트폰 뉴스 앱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고령층 주당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평균 18.8시간이었다. 20∼50대(평균 30.1시간) 사용시간의 63% 수준이었다. 반면 고령층 뉴스 앱 사용시간은 20∼50대보다 1.4배 길었다.

금융과 커뮤니케이션 앱 사용시간은 20∼50대의 94%, 80%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쇼핑 앱 사용시간은 20∼50대의 24%에 그쳤다j. 게임은 45%, 엔터테인먼트는 52%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조사는 작년 6월 말부터 14주 간 만 7세 이상 609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령층은 학력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 격차가 컸다. 20∼50대에서는 고졸 이하 이용자(27.4시간)와 대학 재학 이상 이용자(29.5시간)의 주당 사용시간 차이가 2시간에 불과했다.

그러나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고졸 이하가 16.8시간, 대학 재학 이상은 21.1시간으로 4시간 넘게 차이가 났다.

특히 금융앱은 학력에 따른 사용시간 격차가 가장 컸다. 고령층 스마트폰 중독 위험은 타 연령층보다 낮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적은 이유는 인지·학습 능력의 저하뿐 아니라 선호하는 앱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사용 집단에 맞는 선별적 사용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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