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차바이오텍 회장, 자사 주식 8만주 장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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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차바이오텍 회장, 자사 주식 8만주 장내 매수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31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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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지분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차광렬 회장이 자사 주식 8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차광렬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차바이오텍 주식 총 8만주( 10억원)를 매수했다. 차광렬 회장과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주식 보유 비율은 29.38%로 상승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최근 차바이오텍의 뇌졸중 임상종료(1/2a), 간헐성파행증 국내 임상2상 종료 등 여러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최대주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차광렬 회장이 주식 매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R&D)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이영욱 전 동국제약 대표를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했고, 세포치료제 R&D 사업 부문의 강화와 동시에 전략 세포치료제 아이템 선정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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