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3포인트(-0.10%) 내린
2352.97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2371.67까지
올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오후들어 차익실현 매물에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3억1186만주, 거래대금은 5조529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990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9억원, 13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는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447억원이 순매도됐다.
업종별로는 증권(-2.89%), 기계(-2.30%), 운수창고(-1.85%) 등은 내린 반면 비금속광물(1.48%), 유통업(1.45%)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1.00%)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0.92%), 한국전력(0.82%)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물산(2.61%), SK하이닉스(1.40%)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03포인트(-0.47%) 내린 642.98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원 오른 1121.7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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