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매년 6억개 안팎의 동전을 새로 제조하고 있다. 주화 제조 비용만 연평균 610억원에 달한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회수된 동전은 연평균 2억8000만개로 이를 새로 제조하면 주화 제조비용의 46.5%가 절감된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 동안 국민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전국에 있는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및 우체국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면 된다.
또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은 금융기관에 비치된 '자투리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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