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 (Bell's)'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조길수)는 '영국 국민 위스키'로 통하는 스카치 위스키 '벨즈TM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벨즈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제품이다.
창시자의 이름을 딴 제품으로 아서 벨(Arthur Bell)이 창시하고 그 후손으로 가업이 이어져오다가 디아지오로 인수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확장 됐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위스키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벨즈는 부드러운 맛과 균형 감이 특징이다. 특히 700ml 1병당 대형 마트 기준 소비자가격 약 1만 3000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홈술, 혼술 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위스키 대중화라는 취지에 맞게 젊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패키지도 특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위스키 문화를 좀 더 대중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최적의 제품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