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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헤지펀드 출시 3개월만에 판매액 1조4천억 돌파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기사 출고: 2017년 05월 29일 오전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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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교보증권(대표이사 김해준)은 지난 2월 말 채권형 헤지펀드 출시 이후 3개월만에 판매금액이 1 4000억원(지난 25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하우스 헤지펀드 시장에 진출한 증권사 중 잔고기준으로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Royal-Class 레포plus 채권투자형 펀드’ 9100억원, ‘Royal-Class 사모 신종MMF(법인용)’ 2900억원, ‘Royal-Class 단기매칭형 펀드’ 2200억원이 각각 판매됐다.

특히 연 목표수익률 2~2.5%를 추구하는 ‘Royal-Class 레포plus 채권투자형 펀드가 전체 판매 금액 중 6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을 3개월/6개월/1년 등으로 나눠 향후 재무계획에 적합하고 안정적인 신용등급의 투자자산을 편입해 시장리스크에 크게 노출 되지 않아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다.

주식형으로 주로 운용되는 타사와 달리 교보증권은 채권운용에 큰 강점이 있다. 신탁과 랩상품에 채권수탁 규모가 지난 2011년에 1조원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 26조원으로 약 26배 성장했다. 축적된 채권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권형 헤지펀드를 출시한 이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창현 교보증권 사모펀드운용부장은기간별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개인과 기관의 비중이 5:5로 수요층이 다양하다꾸준한 시장 수요조사로 사용목적과 고객 니즈의 맞춤성에 중점을 둬 가장 사모적인 펀드를 출시한 게 자산증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향후 기관투자가와 고액자산가들을 겨냥해 중·단기 자금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중 절대수익률 8%, 1년 단위형 ‘Royal-Class Equity Hedge 목표전환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교보증권 대표 주식형 상품인 중소형리서치랩 담당 매니저가 운용하며 지난 2012년 출시이후 누적수익률은 94.80%(지난 26일 기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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