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분기별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복수의 고객사에 알고리즘을 납품할 가능성이 크고 적용 모델 수 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슈프리마가 올해 매출 504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4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아오사인 매출은 분기별로 매출이 증가해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바이오사인은 올해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2017년형 중저가 모델에 공급될 전망이며 복수의 고객사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초소형센서에 강점을 보유한 바이오사인 매출액은 2018년에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외 슈프리마의 기존사업도 2세대 신제품 효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한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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