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는 올해 1분기 357억원의 매출액과 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강태신 KB증권 연구원은 "오로라의 국내 부문 성장세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신비아파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며 "1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월 6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신규 사업 중에서는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출시가 기대를 모은다"며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기존 핀콘의 인기 게임인 '헬로히어로'의 연작 개념으로 이달 25일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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